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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벚꽃 야경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장관입니다. 특히 드론으로 촬영했을 때 그 아름다움은 배가 되죠. 하지만 막상 촬영하려면 드론 비행 허가부터 복잡한 절차에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여수는 해양도시이자 주요 관광지라서 일부 지역은 비행 제한 공역에 해당하며, 야간 드론 촬영은 추가적인 허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런 행정 절차를 모르고 촬영하다가는 과태료 부과나 장비 압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여수 벚꽃 야경을 드론으로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촬영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알려드립니다. 사전에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어디에서 신청하는지, 어떤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설명드릴게요.
여수 드론 비행 허가가 필요한 이유
드론은 항공안전법에 따라 항공기로 분류되며, 특정 지역에서 비행하려면 국토교통부와 관할기관의 사전 허가가 필요합니다. 여수는 주요 관광지이자 해군 및 해경 관련 군사시설, 항만시설이 분포된 지역이므로 비행 제한 구역이 다수 존재합니다.
또한 ‘야간 촬영’은 드론 기본 비행 조건(일출~일몰 사이)을 벗어나므로, 일반 촬영과는 다른 ‘야간 비행 허가’를 별도로 받아야 합니다. 특히 벚꽃 개화 기간인 3월 말~4월 초는 관광객이 많아 안전 문제가 더 민감할 수 있죠.
따라서 단순히 드론 등록만으로는 촬영이 불가능하며, 사전 계획서 제출과 비행 승인 신청이 필수입니다. 이를 모르면 현장 제지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수 벚꽃 야경 드론 촬영 허가 절차
여수에서 드론으로 벚꽃 야경을 촬영하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최소 5일 이상의 여유를 두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드론 등록 및 기체 신고: 국토부 드론원스톱 민원 서비스에 기체 등록 필요
- 비행계획 승인 신청: 여수시 해당 지역이 비행제한구역일 경우, 별도 승인 필요
- 야간 비행 허가 신청: 항공안전기술원에 별도 서류 제출 후 허가
- 관할 경찰서 협의: 일부 공공장소(공원, 해변 등)에서는 경찰서 협조문 요청
- 촬영 계획서 준비: 촬영 목적, 시간, 장소, 안전계획 포함하여 제출
이 모든 과정은 드론원스톱 민원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 가능하며, 일부 공역의 경우 항공교통서비스 계획 통제센터(ATC) 또는 국방부 허가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드론 촬영 가능한 여수 벚꽃 명소
야간 드론 촬영 허가를 받았다면, 다음은 실제로 촬영하기 좋은 벚꽃 명소입니다. 단, 사유지나 공공시설 근처에서는 해당 기관과의 협의도 필요하므로 주의하세요.
- 이순신공원: 해안 야경과 벚꽃이 어우러지는 최고의 촬영지. 해경 경비 있음.
- 진남관 벚꽃길: 전통 건축물과 조명이 조화를 이루며 역사적 풍경 연출 가능
- 여수 해양공원 일대: 바다, 야경, 벚꽃, 오동도 불빛까지 담을 수 있는 대표 명소
이 지역들은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므로, 비행 고도와 시간, 안전 조치를 특히 철저히 해야 하며, 경찰 협조 공문도 준비하면 좋습니다.
야간 드론 촬영 시 꼭 지켜야 할 규칙
허가를 받았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촬영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야간 드론 비행은 사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법적으로 다음 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 야간 등화장치 장착 필수: LED 조명 설치가 되어 있어야 함
- 사고 대비 보험 가입 권장: 촬영 중 추락 등 우려로 인해 책임 보험 필수
- 비행 고도 150m 이하: 일반 촬영 기준 고도 제한 준수
- 항공기 접근 시 즉시 착륙: 실시간 감시체계 유지 필요
촬영 후 결과물은 상업적 이용 시 추가 저작권 문제나 초상권 문제에 주의해야 하며, 유튜브, SNS 업로드 전 개인정보 식별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여수 드론 촬영, 미리 준비하면 누구나 가능
여수 벚꽃 야경을 드론으로 촬영하려면 허가 절차가 번거로울 수 있지만, 미리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반드시 사전 비행 계획서 제출과 야간 촬영 허가를 받고, 지역별 공역 여부를 확인하세요.
아름다운 벚꽃 풍경을 안전하게 담기 위해서는 행정적인 준비도 촬영 계획만큼 중요합니다. 여수의 밤을 드론으로 멋지게 담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