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혼자 여행 2박3일 경비 현실 정리
제주도 혼자 여행 계획하면서 경비부터 검색해봤는데요.
후기마다 숫자가 너무 달라서 뭘 믿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30만원이면 된다"는 글도 있고, "80만원 썼다"는 글도 있고... 같은 2박3일인데 이렇게 차이가 날 수가 있나 싶었거든요.
그래서 항목별로 직접 뜯어봤어요.
항공권, 숙소, 렌트카, 식비, 입장료까지 2025~2026년 기준으로 찾아봤으니까 계획 세울 때 참고하세요.
제주도 혼자 여행 항공권 경비

항공권은 출발지가 어디냐에 따라 차이가 크거든요.
가장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김포-제주 기준으로 찾아봤어요.
비수기 평일 편도는 저가항공 기준으로 2~5만원대도 나오더라고요.
근데 주말이나 연휴 붙으면 바로 8~12만원으로 올라가고, 성수기 주말 왕복은 20만원 넘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었어요 (2026년 조사 기준, 변동 가능).
제가 알아보다가 실수한 게 있어요.
항공권을 3주 전에 보려고 했는데 이미 원하는 날짜 왕복이 18만원이 넘었거든요.
T-T 미리 잡았으면 반값도 가능했을 텐데. 다음엔 진짜 2달 전에는 잡아야겠다 싶었어요.
아무튼 현실적인 왕복 예산은 이렇게 잡으면 돼요.
- 비수기 평일: 8~12만원 (왕복)
- 성수기 주말·연휴: 16~25만원 (왕복)
부산·대구 출발은 김포보다 조금 더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항공권 앱 여러 개 비교하는 거 기본 중에 기본이에요. 같은 날짜인데 앱마다 2~3만원씩 차이 나는 거 직접 확인했어요 (진짜로).
스카이스캐너, 네이버 항공, 카약 세 군데 동시에 비교하는 게 제일 낫더라고요.
출발 시간도 중요한데, 새벽 첫 비행기나 막 비행기가 보통 저렴한 편이에요.
제주도 혼자 여행 숙소 경비

숙소는 "혼자 여행이라 어디서 자냐"에 따라 경비가 크게 갈려요.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가 가장 저렴한데, 1박에 1만 5천~3만원 수준이에요.
1인실 게스트하우스나 소형 모텔은 1박 4~7만원, 감성 숙소나 비즈니스 호텔은 8만원 이상이고요.
2박 기준 예산은 이렇게 생각하면 돼요.
- 절약형 (도미토리): 3~6만원
- 중간형 (1인실 게하·모텔): 8~14만원
- 편의형 (감성숙소·호텔): 16만원~
저도 제주 숙소 찾아보면서 알게 된 건데, 제주 시내(제주시 연동 쪽)는 게스트하우스 경쟁이 워낙 치열해서 가성비 숙소가 꽤 있더라고요.
반면 서귀포나 애월 쪽 감성 숙소는 가격이 훨씬 올라가요.
그래서 동선을 먼저 잡고 그 근처 숙소를 보는 게 낫더라고요.
제주 서쪽 위주로 여행할 거면 애월·한림 쪽, 동쪽 위주면 성산·표선 근처를 찾는 식으로요.
추천 숙소: 제주 숙소 최저가 확인 (최저 00원부터, 날짜별 변동)
제주도 혼자 여행 렌트카·식비 경비

렌트카는 제주 여행에서 거의 빠지지 않는 항목이에요.
버스로 다니는 분들도 있긴 한데, 동서 이동하거나 관광지 끼리 연결할 때 시간이 두 배 이상 걸리거든요.
소형차 기준 1일 렌트 비용은 3~5만원 선, 3일이면 9~15만원이에요 (2026년 조사 기준, 성수기 요금 별도).
근데 여기서 놓치기 쉬운 게 있는데요.
보험 옵션이에요.
기본 렌트 가격에는 자차 손해 면책이 빠진 경우가 많고, 이걸 추가하면 하루에 1~2만원씩 더 붙거든요.
3일 기준으로 보험료만 3~6만원 추가되는 거예요. 이거 모르고 싸다고 예약했다가 결제 때 당황하는 후기를 진짜 많이 봤어요.
렌트카 비교할 때 총 결제 금액으로 비교해야 한다는 거, 꼭 기억해두세요.
식비는 솔직히 "어떻게 먹냐"에 달려 있어요.
흑돼지 고기집 1인 기준 2~3만원, 해산물 한 끼 1~2만원, 로컬 국수·순대국 7~8천원이에요.
관광지 식당은 같은 메뉴인데 두 배 가까이 비싼 경우도 있더라고요.
하루 두 끼 제대로, 한 끼 가볍게 먹으면 식비는 1일 3~5만원이 현실적이에요.
3일이면 10~15만원 잡으면 돼요.
주유비는 소형차로 제주 전역 돌아다니면 2~3만원 선으로 확인됐어요 (2026년 조사 기준, 유가 변동 가능).
제주도 혼자 여행 입장료 총경비 계산

입장료는 어디 가냐에 따라 차이가 크거든요.
주요 장소 찾아봤어요.
- 성산일출봉: 2,000원
- 한림공원: 12,000원
- 에코랜드: 14,000원
- 한라산 등반: 무료 (예약 필수)
- 비자림: 무료
- 사려니숲길: 무료
- 협재해수욕장: 무료
(2025~2026년 공식 사이트 기준, 변동 가능)
자연 위주로 다니면 입장료는 2박3일에 1~2만원 선에서 해결되더라고요.
테마파크나 실내 체험 위주로 다니면 5만원 이상도 쉽게 나와요.
그럼 2박3일 총경비를 항목별로 봐볼게요.
항목절약형일반형편의형항공권 (왕복)8만원14만원22만원숙소 (2박)4만원10만원18만원렌트카 (3일, 보험 포함)12만원18만원24만원식비 (3일)9만원13만원18만원입장료·주유·기타3만원6만원12만원합계약 36만원약 61만원약 94만원(2026년 조사 기준, 시기·선택지에 따라 변동)
현실적인 평균은 55~65만원 선이에요.
절약 모드로 가면 30만원 후반도 가능하고, 감성숙소·흑돼지·카페 풀로 즐기면 90만원은 그냥 나오더라고요.
제가 찾아보면서 느낀 건 렌트카 보험이랑 항공권이 경비 차이를 가장 크게 만드는 두 항목이에요.
이 두 개만 잘 잡아도 전체 예산에서 10~20만원은 아낄 수 있더라고요.
카페나 쇼핑은 계획해도 소용없는 항목이에요. 제주 가면 그냥 눈에 보이는 대로 들어가게 돼 있거든요.
그 부분은 예비비로 따로 5~10만원 잡아두는 게 낫더라고요.
다음에 제주 혼자 여행 가게 되면 항공권만큼은 꼭 두 달 전에 잡아야겠다는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