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도 밤바다, 왜 본섬보다 낫다는 말이 나오는 건지여수 밤바다 검색하면 열에 아홉은 낭만포차 거리 얘기예요. 근데 찾으면 찾을수록, 진짜 밤바다 분위기는 돌산도 쪽이 더 낫다는 후기가 계속 나오더라고요. 돌산도는 여수 시내에서 돌산대교 하나로 연결된 섬이에요. 차로 5분 거리라 섬이라는 느낌은 거의 없고, 오히려 본섬보다 훨씬 조용하고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포인트가 많아요. 낮보다 밤에 더 빛나는 곳이에요. 처음엔 공식 정보만 찾아봤는데, 돌산공원이랑 향일암 두 개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블로그랑 지역 카페 후기를 더 파고들었더니 숨은 포인트가 몇 군데 더 있었어요. 제가 대신 다 찾아봤으니까 참고하세요. 돌산도 밤바다의 핵심은 크게 세 축이에요. 돌산대교 야경, 방죽포해수욕장, 무술목 해변. 이..